
연애는 일상의 관능이다.
그것은 누구나 언젠가 끝난다.
천일을 이백여일 앞둔 어느날
그나, 나나
이제 같이 할 날들이
함께 한 날보다 적다는 것을 안다.
천일 후에도 다음 날은 찾아 올 것이고
나 혼자만의 날들이
기다림도 없이
그저 손가락에 링 하나를 감은 채
흘러갈거다.
그것은 누구나 언젠가 끝난다.
천일을 이백여일 앞둔 어느날
그나, 나나
이제 같이 할 날들이
함께 한 날보다 적다는 것을 안다.
천일 후에도 다음 날은 찾아 올 것이고
나 혼자만의 날들이
기다림도 없이
그저 손가락에 링 하나를 감은 채
흘러갈거다.







